
세계가나안운동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경남 밀양 가나안농군학교 영남에서 ‘2026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향후 25년을 위한 사역 비전과 실행 전략 재정립에 나섰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25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세계 각국 사역 현장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행형 전략회의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0개국 해외 지도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논의와 협력 방안 모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열정에서 시스템으로’를 주제로 글로벌 사역 거버넌스 현대화 방향이 제시됐다. 세계가나안운동은 행정·재정의 투명성 강화와 함께, 전 세계 15개 해외 가나안농군학교와 11개 지부가 공통 기준 아래 운영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화 모델을 도입해 사역의 지속가능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또한 ‘안으로부터의 변화’를 핵심 가치로, 모델 인간–모델 농장–모델 공동체로 이어지는 3단계 전략을 강화하고, 현지 지도자들이 주도하는 자생적 변혁 모델 고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외부 지원 중심이 아닌 현지 주도형 공동체 변화 모델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운영 방식에서도 기존 강의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실행형 워크숍 구조를 도입해 참가자들이 프로젝트 설계와 조직 운영 모델 수립에 직접 참여하며 국가별 맞춤형 사역 플랫폼 재정립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철 총재는 개회식에서 “지난 25년의 성찰을 바탕으로 가나안의 본질적 가치를 재점검하고 새로운 25년을 시작하자”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도자 양성과 인적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지속 가능한 사역 구조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담은 ‘미래 가나안 선언’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가나안운동은 1931년 김용기의 이상촌에서 시작된 근로·봉사·희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의식개혁과 전인적 삶의 개척 운동으로 출발했다. 1960년대에는 가나안농군학교를 통해 정신적·물질적 빈곤 극복에 선구적 역할을 했으며, 1970년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영감과 기초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UN 협력 NGO로서 ‘지구촌을 복되게’라는 모토 아래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는 커뮤니티 성장을 위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세히보기>
https://wcm.or.kr/38/?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171021890&t=board

세계가나안운동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경남 밀양 가나안농군학교 영남에서 ‘2026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향후 25년을 위한 사역 비전과 실행 전략 재정립에 나섰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25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세계 각국 사역 현장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행형 전략회의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0개국 해외 지도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논의와 협력 방안 모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열정에서 시스템으로’를 주제로 글로벌 사역 거버넌스 현대화 방향이 제시됐다. 세계가나안운동은 행정·재정의 투명성 강화와 함께, 전 세계 15개 해외 가나안농군학교와 11개 지부가 공통 기준 아래 운영될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화 모델을 도입해 사역의 지속가능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또한 ‘안으로부터의 변화’를 핵심 가치로, 모델 인간–모델 농장–모델 공동체로 이어지는 3단계 전략을 강화하고, 현지 지도자들이 주도하는 자생적 변혁 모델 고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외부 지원 중심이 아닌 현지 주도형 공동체 변화 모델을 통해 보다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운영 방식에서도 기존 강의 중심 형식에서 벗어나 실행형 워크숍 구조를 도입해 참가자들이 프로젝트 설계와 조직 운영 모델 수립에 직접 참여하며 국가별 맞춤형 사역 플랫폼 재정립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김현철 총재는 개회식에서 “지난 25년의 성찰을 바탕으로 가나안의 본질적 가치를 재점검하고 새로운 25년을 시작하자”며 미래 세대를 위한 지도자 양성과 인적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지속 가능한 사역 구조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담은 ‘미래 가나안 선언’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세계가나안운동은 1931년 김용기의 이상촌에서 시작된 근로·봉사·희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의식개혁과 전인적 삶의 개척 운동으로 출발했다. 1960년대에는 가나안농군학교를 통해 정신적·물질적 빈곤 극복에 선구적 역할을 했으며, 1970년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영감과 기초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재는 UN 협력 NGO로서 ‘지구촌을 복되게’라는 모토 아래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는 커뮤니티 성장을 위해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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