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촬영 중인 참석자들.
세계가나안운동(WCM, 총재 김현철)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경남 밀양 가나안농군학교 영남에서 개최 중인 ‘2026 글로벌 콘퍼런스’가 반환점을 돌며 사역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25년의 성과를 기념하는 단순 행사를 넘어, 전 세계 66개국 사역지의 전문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25년의 방향성을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실행형 전략 회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탄자니아, 요르단, 르완다, 인도,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 온 지부장과 해외 교장단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열정에서 시스템으로” 사역 거버넌스의 현대화
WCM은 이번 모임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발맞춘 사역 거버넌스의 전면적인 현대화를 선포했다. 우선 철저한 데이터와 성과에 기반한 행정·재정 투명성을 확립하고, 전 세계 15개 해외가나안농군학교와 11개 지부가 동일한 기준 아래 움직일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화(Standardization)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이는 외형적인 양적 확장에 머물지 않고 사역의 내실과 구조적 지속성을 최우선 지표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안으로부터의 변화” 자생적 변혁 기능 고도화
가나안의 핵심 가치는 더욱 정교해진 자립형 매뉴얼로 구체화되고 있다. 빈곤을 물질적 결핍이 아닌 정신과 내면의 문제로 접근하는 ‘통전적 변혁 모델’을 바탕으로, [모델 인간 육성 → 모델 농장 구축 → 모델 공동체 형성]으로 이어지는 3단계 전략을 강화 중이다. 특히 외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10개국에서 모인 현지 지도자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자생적 변혁’ 기능을 고도화하여 현지 주도형 사역의 기반을 굳건히 하고 있다.
실행 중심의 현장 네트워크 강화
콘퍼런스 운영 방식 역시 기존의 일방적 강의에서 탈피해 ‘실행 중심의 훈련형 워크숍’ 구조를 채택했다. 10개국에서 참석한 현지 지도자 전원이 프로젝트 설계와 조직 운영 모델 수립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사역 수행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라오스, 인도, 러시아 등 각국 사역지의 사회적·정치적 환경에 최적화된 국가별 맞춤형 플랫폼을 재정립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신앙 유산 계승
김현철 총재는 현장에서 “건물보다 사람 위에 미래가 세워진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다음 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인적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콘퍼런스 마지막 날 발표될 ‘미래 가나안 선언’은 지속 가능한 사역 구조 확립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골자로 하며, WCM이 단순한 원조 단체를 넘어 글로벌 사회 변혁의 표준 모델로 도약할 것임을 대내외에 공표할 예정이다.
세계가나안운동 관계자는 “이번 2026 글로벌 콘퍼런스를 기점으로 WCM은 전 세계 빈곤과 무기력을 치유하는 가장 전문적이고 투명한 글로벌 NGO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천투데이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74553
▲기념촬영 중인 참석자들.
세계가나안운동(WCM, 총재 김현철)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경남 밀양 가나안농군학교 영남에서 개최 중인 ‘2026 글로벌 콘퍼런스’가 반환점을 돌며 사역의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25년의 성과를 기념하는 단순 행사를 넘어, 전 세계 66개국 사역지의 전문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25년의 방향성을 ‘지속 가능한 시스템’으로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실행형 전략 회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탄자니아, 요르단, 르완다, 인도, 베트남,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에서 온 지부장과 해외 교장단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열정에서 시스템으로” 사역 거버넌스의 현대화
WCM은 이번 모임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발맞춘 사역 거버넌스의 전면적인 현대화를 선포했다. 우선 철저한 데이터와 성과에 기반한 행정·재정 투명성을 확립하고, 전 세계 15개 해외가나안농군학교와 11개 지부가 동일한 기준 아래 움직일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화(Standardization)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이는 외형적인 양적 확장에 머물지 않고 사역의 내실과 구조적 지속성을 최우선 지표로 삼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안으로부터의 변화” 자생적 변혁 기능 고도화
가나안의 핵심 가치는 더욱 정교해진 자립형 매뉴얼로 구체화되고 있다. 빈곤을 물질적 결핍이 아닌 정신과 내면의 문제로 접근하는 ‘통전적 변혁 모델’을 바탕으로, [모델 인간 육성 → 모델 농장 구축 → 모델 공동체 형성]으로 이어지는 3단계 전략을 강화 중이다. 특히 외부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10개국에서 모인 현지 지도자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자생적 변혁’ 기능을 고도화하여 현지 주도형 사역의 기반을 굳건히 하고 있다.
실행 중심의 현장 네트워크 강화
콘퍼런스 운영 방식 역시 기존의 일방적 강의에서 탈피해 ‘실행 중심의 훈련형 워크숍’ 구조를 채택했다. 10개국에서 참석한 현지 지도자 전원이 프로젝트 설계와 조직 운영 모델 수립에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사역 수행 역량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라오스, 인도, 러시아 등 각국 사역지의 사회적·정치적 환경에 최적화된 국가별 맞춤형 플랫폼을 재정립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신앙 유산 계승
김현철 총재는 현장에서 “건물보다 사람 위에 미래가 세워진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며, 다음 세대 지도자를 양성하는 인적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콘퍼런스 마지막 날 발표될 ‘미래 가나안 선언’은 지속 가능한 사역 구조 확립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골자로 하며, WCM이 단순한 원조 단체를 넘어 글로벌 사회 변혁의 표준 모델로 도약할 것임을 대내외에 공표할 예정이다.
세계가나안운동 관계자는 “이번 2026 글로벌 콘퍼런스를 기점으로 WCM은 전 세계 빈곤과 무기력을 치유하는 가장 전문적이고 투명한 글로벌 NGO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천투데이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74553